내일은 12월 13일 금요일로, <13일의 금요일>입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불길한 날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영화, 문화적 배경 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13일의 금요일이 불길한 이유는?
종교적 배경
기독교 문화에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날이 금요일이라는 점, 예수와 12명의 제자를 합치면 13명이 된다는 점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가 배신당한 날이 13일의 금요일이었다고 합니다.
전설적 배경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13번째 손님이 불행을 가져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문화적 배경
중세 유럽에서 13이라는 숫자가 불운을 의미한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12는 완전한 숫자로 간주되지만, 13은 불완전한 숫자로 여겨졌기 때문이죠.
이는 우리나라가 4라는 숫자를 불길해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동양에서의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인식
동양에서는 13이라는 숫자에 대해 불길하다는 생각을 덜 가지긴 합니다.
오히려 4와 9가 죽음, 고통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여 불길한 숫자로 여기죠.
따라서, 우리나라나 동양에서는 각자 다르게 생각하거나 그냥 지나가는 날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13일의 금요일> 영화
1980년에 개봉한 영화로, 이후 여러 속편이 개봉하였습니다.
캠프에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 사건 내용입니다.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현대적 의미
서양권 SNS에서는 여전히 13일의 금요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벼운 미신 정도로 여겨져,
사람들 사이에서도 공포영화를 관람하거나, 다양한 공포 이벤트나 행사가 열리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두려운 날로 여긴다고 합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이 날에 중요한 결정을 피하기도 하고,
실제로 13일의 금요일에 발생하는 사건사고는 통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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